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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DEGATE 2026 CTF 참관 및 참가 후기

CODEGATE 2026 CTF 참관 및 참가 후기

CTF 대회인 CODEGATE 2026 예선에 참가했습니다.

쟁쟁한 해커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문제의 난이도가 상당했지만 제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또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꼈는지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.

🚩 대회 결과: Welcome CTF!

가장 먼저 가볍게(?) Welcome 문제를 해결하며 점수를 획득했습니다. 비록 거저 주는 점수일지라도, 세계적인 대회에서 첫 플래그(Flag)를 인증할 때의 짜릿함은 언제나 기분이 좋았습니다.

하지만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문제들은 전공 지식과 창의적인 발상을 동시에 요구하는 높은 벽이었습니다.

🔍 관심 있었던 문제: 바늘 찾기 (스테가노그래피)

이번 대회에서 가장 제 눈길을 끌었던 것은 스테가노그래피(Steganography) 기법을 활용한 듯한 ‘바늘 찾기’ 스타일의 문제였습니다.

이미지나 파일 안에 보이지 않게 데이터를 숨기는 이 기법은 제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끝까지 붙잡고 고민했던 문제입니다.

분석 과정

  • Hex Editor 분석: 파일의 헤더와 푸터 정보를 확인하며 숨겨진 시그니처가 있는지 조사했습니다.
  • LSB(Least Significant Bit) 확인: 이미지의 가장 낮은 비트에 데이터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두고 툴을 이용해 분석해 보았습니다.
  • 결과: 아쉽게도 이번에는 정답 플래그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. 하지만 ‘어딘가에 데이터가 숨겨져 있다’는 확신을 가지고 데이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포렌식 분석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.

💡 느낀 점과 향후 계획

비록 많은 문제를 풀지는 못했지만, 세계 정상급 해커들이 푸는 문제의 결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.

특히 이번에 흥미를 느꼈던 스테가노그래피바늘 찾기 류의 문제들을 더 깊게 공부하여, 다음 대회에서는 포렌식 관점의 접근으로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습니다.

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.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.